■ 동해안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53배, 서울시 면적의 4분의 1가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.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난 데다 짙은 연기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의 방향도 시시각각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■ 강릉에서 시작한 산불이 동해 도심까지 번지면서 주택가와 관광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강릉 옥계에 대형 산불을 낸 60대는 구속됐습니다.
■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, 나머지 지역에 대한 추가 지정도 추진됩니다. 이로써 각종 피해 시설의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게 됐고, 피해 주민은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.
■ 20대 대선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 부실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선관위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본투표에서는 확진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 오늘 발표합니다.
■ 휴일인 어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넘게 나오면서 나흘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.
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임시 휴전을 약속한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민간인 대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.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도 임박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07065710678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